온누리교회(부평성전)

건축 디자인 계획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건물의 디자인을 계획할 때 먼저 생각한 것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존교회와의 관계 및 새성전의 역할이었는데 고민의 결과로,

“기존건물과 신축건물과의 하모니, 통일성및 미래지향적인 느낌들이 두건물의 형태에서 보이도록 하자” 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건물의 규모로 보면 새성전이 주건물이 되고 기존건물은 부건물이 되는것으로 보이나, 본 계획에서는 주, 부의 역할구분이 없는, 하나됨을 추구하였고, 그 결과 기존건물의 외관에 부합되면서 기존교회를 새성전의 형태에서 이끌어 감을 표현할수 있는 디자인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전체적인 건물 매스 계획에만 그치지 않고 부분적인 요소들에도 의미를 두었는데 이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