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9 논현동에 단독주택설계를 시작하며 감사드립니다.

20101019 논현동에 단독주택설계를 시작하며 감사드립니다.
10년동안 한가지일을 계속한다면, 그것이 생업을위해서가 아닌 다른뜻에서 하는것이라면, 바로 그의 나라와 의를위해 일하는것이라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지경이 계속넓혀가고있고 그 헌신이 더 커지고있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많은 질문을 던져보고 싶을것입니다.
cbmc를 통해 만나고 작은부분이지만 함께한일들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것을 보고있습니다.
러시아 지금은 CIS15개국정도로 많은 나라가 독립하여 그 나름대로 국가를 형성하고 국익을위해 각나라마다 큰계획과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대부분 이슬람이 장악하고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어려움을 격고있습니다. 정권유지를위해 또는 종교문제로 원하지않는 일들도 일어나고있는것입니다.
그런곳에 5년전부터 cbmc창립을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던 사장님이 이제는 13개의 cbmc지회를 CIS에 창립하고 지원하고있습니다.
인천지회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일을 하게되었지만 이렇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고있는분들을 그리많지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와있는 CIS사람들을위해 교회를 세우고 집을 통째로 내놓고 살고있는 사람은 아마 많지않다기보다는 없다고 해도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고있으면서 또 집을 지으려고 하는데 이분은 본인이 살고자하는부분은 3분의 1만 본이이 삶의 공간으로 삼고 3분의2는 또다른 사람들을위해 제공하기위해 설계를 의뢰한것입니다.
참 신기하고 기이한일입니다.
나는 그렇게 살고있지않기에 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그럴수없기에 더욱 부럽기도한것입니다.
인천 논현동에 새로운 둥지를 준비하고있는 사장님을 존경하기에 이 업무를 하면서 더욱 힘이나고 해보고싶습니다. 건물로는 작은규모이지만 그분이 꿈꾸고 현재섬기고있는 분들을 보면 너무 커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제 주변에는 이렇게 멋진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회장님 정회장님 그리고 황회장님. 그 외에도 너문 많은 존경하는 분들이 있기에 살맛나고 신나고 힘이나고 이나라도 소망이있고 비전이 있다고 믿습니다.

Making this World beautiful in God's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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